-
저수지에 투신자살…권총행방 묘연|범인 이종태경위 현장 검증중|수원서 권총도난
【수원=정천수·정연복기자】수원경찰서장실 권총도난사건수사는 이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쥔 안성경찰서 정보과장 이종태경위(42)가 10일 하오 현장검증 도중 자살함으로써 범행 동기·
-
제30회 경찰의 날
21일은 제30회 경찰의 날-. 봉사와 질서를 다짐하며 창설된 국립경찰이 영욕의 격동기를 딛고 성년이 됐다. 치안본부는 21일 상오10시 서울중구장충동국립극장대강당에서 김종필국무총
-
전여수서장·세관장등 11명 구속|세관에 압력 수사방해
【여수=임광희기자】여수지구 밀수폭력수사본부는 15일 상오 밀수조직의 배후 및 비호세력으로 밝혀진 전여수경찰서장 서강철총경(47·현광주서부서장)과 안정목전세관장을 포함, 경찰 및 세
-
총경급 백36명 이동
치안본부는 27일 총경급 1백36명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. 이는 총경 전체2백89명의 47%에 해당한다. 치안본부는 이번 인사가 본부 경무계장 등 21개 주요부서의 공석보
-
치안감·서무관|5명 승진
내무부는 9일 치안본부 제1부장에 치안국 경무과장 이??섭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치안감 1명과 경무관 4명을 승진 발령하고 제주도 경찰국장 박영천 경무관을 치안본부
-
(1196)국립경찰창설 제41화(34)
학살과 약탈이 휩쓴 여순 일대는 폐허처럼 황량했다. 여수·순천을 장악한 반란군들은 불과 2∼3일 동안에 경찰관 4백여명과 우익인사 및 경찰관가족 5백여명 등 9백여명을 학살하는
-
(1168)|국립경찰 창설(6)|김태선
유석 조병옥의 경무국장 취임과 함께 경찰고위간부들의 발령이 잇따랐다. 경무국장 다음으로 중요한 자리는 수도치안을 맡을 경기도 경찰부장 직 이었다. 당시 경기도 경찰부장 자리는 경
-
(4)|「만년 순경」 1천명
지난 8월5일 경찰 대학에 입교, 훈련중이던 전투 경찰대 기간 요원 55명이 교육을 「보이코트」하고 농성을 벌였다. 이들은 각 경찰서별로 순번에 따라 1년씩 근무하게 돼 있는 전투
-
국영 업체서 2백96명 숙정
정부가 지난1, 2월에 걸쳐 단행한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임직원 숙정의 부처별·기관별 인원이 밝혀졌다. 총무처가 2일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공무원 3백31명, 국영기업
-
경찰간부 5명 수사
치안 국은 5일 부산시경산하 D경찰서장 등 총경 3명과 경정 2명 등 5명의 경찰간부들이 인사부정에 관련됐다는 혐의를 잡고 자체조사에 나섰다. 치안 국 감사반의 조사를 받고 있는
-
도경국장급이동
치안국은 23일 경북도경국장에 충남도경국장 박병훈 경무관을 전보 발령하는 등 숙정 후속인사로 경무관급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. 치안국은 숙정으로 물러난 경무관3명을 보충하기 위
-
중간관리층에 치우친 숙정
○…한달 기간을 통해 단행한 공무원 숙정이 20일로써 일단락됐다. 숙정은 공무원의 경우 3명의 차관급도 포함되었지만 대체로 2, 3급의 중간층이 주 대상이 됐다. 그렇더라도 45
-
부처별로 살펴본 「숙정」표정
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.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.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
-
해경대장 박용전씨
내무부는 15일 공석 중이던 해양 경찰 대장에 치안국 장비 과장 박용전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, 발령하고 치안국 경무과 인사 계장 원용구 총경 등 4명의 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
-
28주 경찰의 날
제28주년 「경찰의 날」기념식이 22일 상오10시 서울명동국립극장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, 김현옥 내무부장관, 최석원 치안국장, 그리고 2천여명의 내외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
-
치안상태 재점검·그「일선」기강확립
치안감 한자리와 경무관 17명의 자리를 옮겨놓은 이번 경찰고위간부 인사는 최석원치안국장이 취임한지 5개월째, 지난해 7월13일에 있었던 16명의 경무관급 이동이 있은지 10개월만에
-
"법·질서 지켜 안녕 유지를" 「경찰의 날」기념식 서 김 총리 치사
제27주년 「경찰의 날」기념식이 21일 상오10시 시민 회관에서 김종필 국무 총리를 비롯, 김현간 내무부 장관, 정석모 치안 국장, 그리고 2천여 명의 경찰관과 내외 인사들이 모인
-
단기심사 지성안배|경찰간부 승진의 주변
총경79명과 경정1백92명 경감1백84명등 모두 4백55명의 경찰간부를 무더기로 승진시킨 이번 경찰인사는 지역안배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다. 특히 이번 심사에서 불과 3일만에
-
(473)경무대 사계(100)|우제하
이대통령의 하야가 공식 발표된 뒤 경무대는 초상집 같은 슬픔과 허탈에 휩싸였다. 「마담」의 명령으로 경무대비서와 본관근무 경관들은 모두 이사준비에 동원됐다. 허탈해진 이 박사가
-
경찰인사의 기준
경찰의 직제 개정에 따라 B급 경찰서 서장직이 총경으로 임명되게 되고 일선서의 과장급이 경정으로 보하도록 되어 경찰인사의 일대 선풍이 불고 있다. 총경 승진 예정자만 해도 80여명
-
공정 겨눈 경찰인사 상벌평점제-직제개편 따른 승진의 기준
경찰에 인사바람이 일기 사작했다. 특히 이번 인사는 경찰직 제개정 등으로 불가피한 것. 늦어도 6월중에는 경정이상의 고급간부 이동이 매듭지어지고 그 때부터 파상적인 이동이 한동안
-
경찰 간부 이동
내무부는 오는 6월중으로 경감 이상의 경찰 간부 2백30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실시키로 했다. 19일 내무부에 의하면 경찰직제 개정 등에 따라 총경 승진 예정자가 80여명
-
(459)| 경무대 사계 (86)|김상래
이 박사의 경호와 경무대 경비는 경무대 경찰서에서 맡았다. 경무대 경찰서는 이 박사가 대통령이 된 후 곧바로 생겼다. 초대 경찰서장은 작고한 김장흥씨였다. 김씨는 이 박사가 환국
-
순경이 서장인질 난동
【진주=곽기상·곽기순·이무의기자】10일 하오6시15분쯤 좌천에 불만을 품은 진주경찰서 보안과 교통계 백차운전사 이영재 순경(33)이 경찰서2층 경비과장실로 뛰어들어가 경비과장 강영